[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제일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변황우)은 19부터 20일까지 ‘올해 호남권 대학생봉사단 에너지기술 지식나눔 연합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지식나눔 봉사단 호남권 협의회(회장 조선대 조금배 교수)가 주최하고 순천제일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과 5개 호남지역 대학인 광주대·동신대·목포대·전주대·조선대 등 6개 대학 8개 과제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순천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본 행사는 전북도 도서산간지역 초등학생 107명을 초청해 순천지역 역사 및 문화 탐방, 여수 산단 견학과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에너지기술 지식나눔 교육영상과 과학에너지 융합 포퍼먼스를 관람하고, 자동차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하며 이들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 각 사업단별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참석해 초등학생들을 지도한다.
개회식에는 순천제일대학교 변황우 산학협력단장의 진행으로 순천제일대 총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인력양성실장,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호남권 협의회장, 그리고 각 대학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선호 순천제일대학교 홍보팀장은 “참여대학 사업단장 및 담당연구원들과 에너지기술인력평가원의 간담회를 통해 권역별 협의회 추진을 계획하며 지식나눔 봉사단을 홍보하고 에너지기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