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이영훈, 조윤이, 김동현, 김예진, 박혜수 등 6명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역 인재, 학부모, 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학생 3명(김예림, 이영훈, 조윤이), 고등학생 3명(김동현, 김예진, 박혜수)이 수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대학생 및 청년일반인 250만 원, 고등학생 200만 원)을 수여했으며, 국내·외 석학과의 만남, 창의역량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역대 수상자들과의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먼저, 김예림(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4학년)은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중 국제시장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 내 청년몰을 창업 운영했으며 이영훈(동아대학교 관광경영학과 4학년)은 새늘투어 여행사를 창업하고, 봉사 활동도 열심히 한 인재이다.
또한, 조윤이(부산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역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려는 의지, 꿈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태도 그리고 배운 것을 공동체에 나누려는 마음으로 경제교육 봉사단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서병수 시장은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의 창의·융합 인재로 제4차 산업혁명을 리더로 발전과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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