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     ©동양뉴스통신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25일 오전 독도 인근해상에서 해군·육군·공군·해경 합동으로 독도 방어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을 비롯 다양한 함정과 항공기, 해군·해경 특전요원, 울릉도와 독도 경비대원 등이 참가해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격오지 장병 응원 프로젝트 행복한 군 생활’을 온라인 국민 응원을 시작으로 11월20일까지 진행한다.
 
군 생활 프로젝트는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 개그맨 정종철 등 멘토단이 육·해·공군·해병대의 4개 격오지 부대를 직접 방문, 장병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는 한편, 강연과 공연 등을 통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위 공보담당은 이어 박정희 대통령 34주기 추도식이 내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서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추도객 등 약 1만 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공군작전사령부는 주한 미 7공군사령부가 참여하는 13-2차 맥스선더 훈련을 오늘부터 11월8일까지 군산기지에서 실시, 이번 훈련에는 한미연합 총 97대의 항공기와 약 1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