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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캐릭터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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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캐릭터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30일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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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우수 국산 캐릭터 상품 전시도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와 함께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2층 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캐릭터 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캐릭터의 문화적·산업적 가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 신학용 회장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캐릭터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기조 발표와 우수 국산 캐릭터 기업 관계자 3인의 주제 발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제 발제는 ▲투바엔 김광용 대표가 ‘<라바>의 마케팅 차별화 전략’ ▲아이코닉스 김종세 상무가 ‘<뽀로로> 탄생에서 10주년, 감춰진 이야기’ ▲로이비쥬얼 김선구 이사가 ‘<로보카폴리>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진행한다.

세미나와 함께 29~31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1층 1로비에서 국내 캐릭터 산업현황과 특징이 소개하고 뽀로로, 로보카폴리, 라바, 두리둥실 뭉게공항 등 국내 대표 캐릭터의 머천다이징 우수 사례들을 전시하는 ‘우수 국산 캐릭터 상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또한 불법 위조캐릭터 상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다.

홍상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양적·질적으로 성장해온 국내 캐릭터 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캐릭터 선진국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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