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 |
이 의원은 전남에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F1사업은 지속적인 부태에 시달리고 있고 4년간 누적적자만 1902억원에 달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인데 이런 적자 사업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는지 따졌다.
특히 적자만 쌓이는 F1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해 무료 초대권만 남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2011년도에 5657장의 무료초대권을 발행한 후 올래는 4배나 증가한 2만1685장을 발행했으며 적자를 해소할 생각보다는 성과에 치중해 관람객을 동원하려는 전시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F1 사업의 이런 운영으로는 앞으로 사업진행이 불투명하다고 생각하며 대책이 있는지? 새롭게 변혁하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다며 전남도의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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