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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탄방동주공아파트 정비계획수립용역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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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탄방동주공아파트 정비계획수립용역 설명회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11.1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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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억3200만원투입, 2년 여간 걸쳐 정비계획 수립
[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기자 = 대전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탄방주공 아파트에서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박환용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용역보고를 받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둔산 지구에 인접하여 위치 교통, 역사, 문화, 행정 등 우수한 인프라 갖춘 현 탄방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구역 면적 3만 9000㎡에 공동주택 11개동 691세대 및 부대'복리로 계획됐다.

탄방동 주공아파트는 기존 총 540세대로 1984년 6월 준공 후 29년이 경과한 노후 주거 단지로 주차장, 설비 노후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구는 지난 2011년 5월 정밀 안전진단 결과 종합판정이 'D등급‘ 이하 (조건부 재건축)판정돼 3억 3200만원을 투입 2012년 1월에 정비계획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10월 2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정비구역지정'고시로 탄방동 2구역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개최 등 조합설립인가 행정 절차를 추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환용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은 용역에 최대한 반영해 오는 11월 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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