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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차 사람의 도시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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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차 사람의 도시 아카데미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08.2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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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정책 시민 공유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1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시청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사람의 도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도시의 모습과 건축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도시민의 삶을 기억하며 화합으로 이끄는 공공성을 지닌 좁은 골목길, 작고 낡은 건물, 자연이 만든 삶터, 다원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공영역을 중점 강의했다.

시는 사람 중심의 정책과 사업들에 대한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책 현장과의 연계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신뢰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매월 1~2차례 선진 우수사례와 혁신정책을 배우는 ‘사람의 도시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한다.

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사람중심의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의 도시 정책과 궤를 같이 하는 이번 강연이 앞으로의 시 도시개발 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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