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은 공단출범 3년차를 맞아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팀별 미션 재설정과 상생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서영환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첫날 백석대학교 박종관 교수를 초청, 조직문화 및 비전설정을 위한 강의와 직원CS교육(김효실 CS전문강사), 팀별 미션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이주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협력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보령시가 운영하고 있는 석탄박물관 견학, 운영상황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환 이사장은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선진 조직문화 형성과 건전한 노사협력방안 등에 관한 교육으로 시설관리공단이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아주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