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내년 1월1일자 임명...성산읍 출신, 노형지점장 역임
[제주=동양뉴스통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에 강덕재(53)씨가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17일 상무 및 지역본부장급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강덕재 총무국장을 내년 1월1일자로 발령했다.
강 신임 본부장은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제주지역본부 신용보증팀장과 서울 중앙본부 총무국 건축추진팀장 등을 거쳤다.
2006년 M급으로 승진한 후 노형지점장과 총무국 부국장을 거쳐 현재 총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중앙고(제주상고)와 제주대(경영학과), 서강대 대학원(경제학)을 나왔고 가족으로는 부인 양영순씨와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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