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손철주 저자의 초청강연회가 개최된다.
미술평론가 손철주는 신문사에서 미술담당 기자로 국내외 미술현장을 취재하며 오랫동안 미술에 대한 글을 써왔고, 신문사 문화부장과 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의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 및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람 보는 눈’ 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 생김새와 매무새에 인물의 풍상과 속내까지 배도록 그려낸 옛 초상화와 대상의 본질을 잡아냈던 화가들의 ‘사람을 보는 눈’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풍성한 해석과 유쾌한 입담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or.kr)나 전화(031-678-5317)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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