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행복매장 자원봉사회
[대전=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대전시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의 ‘행복매장 3호점’ 자원봉사회는 자원재활용을 얻은 운영수익금을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자원봉사회는 18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덕구·동구 지역 5개교(신탄진고·대전이문고·가오고·대전여고·동대전고)를 직접 방문, 15명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유영숙 행복매장 자원봉사회장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곳을 찾는 수강생과 시민들은 주변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행복매장에 많이 기증해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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