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7일 ‘진로진학 교원을 위한 진로연수’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청자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개최된다.
18일 와이즈멘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인 자유학기제 확산에 앞서 진로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정확한 이해와 콘텐츠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교육 방법’ 강연이 첫 시간으로 펼쳐진다. 본 강연에서는 진로교육의 두 축인 적성파악과 진로설계를 학교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 급별 진로지도 방법을 알아본다.
이어 진로교육도서 ‘적성과 진로를 짚어주는 직업교과서’시리즈를 활용, 다양한 진로수업모듈을 탐색하는 분과별 워크숍이 진행된다.
와이즈멘토 진로강사들을 통해 실시되는 본 프로그램은 진로수업 및 방과 후 교실, 자유학기제에 대비할 수 있는 교실활동 및 진로성숙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종합출판사 (주)김영사와 진로적성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진로교육연수는 진로 상담교원 및 진로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식음료 일체, 진로교육 연수용 소책자, 교양도서 1권, 교육수료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와이즈멘토 홈페이지(www.wisementor.net)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250명 선착순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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