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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백토문화예술원, ‘대한민국 농촌 마을 대상’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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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백토문화예술원, ‘대한민국 농촌 마을 대상’ 장관상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3.12.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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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군산 (사)백토문화예술원은 '제3회 대한민국 농촌 마을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은 농촌마을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 등을 선발해 공적을 격려함으로써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토문화예술원은 지난 2011년부터 농어촌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장수사진 촬영, 노래 봉사, 이 혈 봉사, 메이크업, 이·미용 봉사와 각종 마사지 봉사를 통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특히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에 전국 최다 재능기부자를 등록한 명실상부한 단체다.

현재까지 수혜자만 5000명 이상이 되고 재능기부 횟수가 50회 이상으로 활동한 인원이 200명 이상이다.

이종한 백토문화예술원장은 "이 상의 영광을 우리나라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민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농어촌 마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농촌 재능기부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스마일 재능뱅크(www.smilebank.kr)에 가입해 자신이 기부할 재능 유형과 기부 희망지역을 입력하면 재능을 필요로 하는 마을과 자동으로 연계돼 재능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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