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4법 개정, 사회적 이슈, 유권해석 판례 등 토론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1일 세무과 직원 13명이 지방세 연구를 위해 학습동아리 ‘동대문 세세상(稅稅想)’을 조직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동대문 세세상’은 직원들은 ‘지방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동아리 회장은 박구용 주무관이 맡았으며, 회원들은 지방세 4법 개정 및 사회적 이슈, 유권해석 및 판례, 세수증대 방안, 납세 편의 시책, 지방세정 운영상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 중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한다.
또한, 지방세 분야에서 10년 이상 숙련된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타 구청 지방세 관련 동아리 활동 사항도 알아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무전문가로써 한단계 더 발전하며 선·후배간의 소통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박 주무관은 “적극적인 자세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납세자에게 고품격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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