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재난 예방교육, 상황별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지난 19일 시민자율조직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의지 고취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교육을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이 주관으로 지역사회 시민자율조직인 자율방재단·민간예찰단·산불감시단·의용소방대와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순서는 안전문화 확산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재해·재난 예방교육 및 상황별 대처방법, 복구교육을 비롯한 이론 교육, 심폐 소생술 시연, 구호 물자 배분 등을 실행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진국 모범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설명과 분석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자율조직과 함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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