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8:42 (목)
신나는 겨울방학은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상태바
신나는 겨울방학은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12.24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교육프로그램 진행..추가 영화 상영
[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욱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86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14년 겨울방학을 맞아 1월 7일부터 1월 24일까지 ‘블록으로 만드는 용인’,‘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서화복원체험’,‘용인서리고려가마터이야기’등 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3주간 총 24회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발굴체험 교실’과 ‘영화상영’을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전통가옥과 관련된 집을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블록으로 만드는 용인’(1월 7일, 14일, 21일)을 비롯해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1월 8일, 15일, 22일), ‘서화복원체험’(둘째, 셋째, 넷째 목요일), ‘용인서리고려가마터이야기’(둘째, 셋째, 넷째 금요일) 등을 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할 예정이다.  

총 24회 예정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의 운영일 2주 전부터 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museum.yongin.go.kr/main.asp)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능하며 모두 무료이다.   


‘어린이 발굴 체험교실’은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대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직접 매뉴얼과 키트를 제공, 성북동 가마터를 부모님과 함께 직접 발굴해보는 자율학습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체험을 해보고 체험학습실 내의 체험물로 토기 복원을 경험함으로써 통합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 개방한다.  

접수는 어린이체험학습실내 발굴체험장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해오던 ‘영화상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평일 확대 운영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1월 11일 슈렉1, 15일 슈렉2, 25일 슈렉3를 선정해 상영한다. 상영시작 시간은 10시 30분이며, 선착순 50명만 참여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