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 한도 내 인증획득 비용 50%까지 지급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KS(한국표준산업규격), JIS(일본공업규격), ISO(국제표준) 등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사업은 시가 지난 5년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위주로 지원 해오던 품질경영지원 사업 일부를 개편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으로 국내인증은 종업원 수 50인 이내 중소기업, 해외인증은 전년도 수출실적 1000만 불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내외 인증 획득 소요비용 중 50%를 인증획득비용으로 지원된다.
이번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사업 신청 및 접수는 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042-864-2340)로 하면 된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올해 지원 사업에 희망 기업이 많을 경우 내년도 사업에 수요를 반영해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