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활동, 금융교육, 개별 재무상담 등 지원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24일 저녁 7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멘토 혜민스님의 희망특강 ‘마음아 행복하여라’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희망특강’은 시가 청년통장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년, 행복에 닿다’란 주제로 오는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혜민스님은 ‘마음치유학교’를 열어 꾸준히 치유와 성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내가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달한다.
한편, 시는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지원·금융교육·개별 재무상담은 물론 활력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원에도 나선다.
황치영 시 복지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자 탄생한 청년통장 사업이 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까지 이끌어 청년들의 미래설계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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