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주암면(면장 황태주)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6·25참전 유공자와 주민자치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가졌다.
주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수호와 나라사랑의 참뜻을 보여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암면주민자치회에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이 자리에서 6·25전쟁 시 각종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나라사랑을 실천한 주암면 고산리 정매용씨 외 17명에게 주민들의 감사 마음을 표했다.
황태주 시 주암면장은 “이번 행사가 자유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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