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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부시장 강문실 감사위사무국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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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부시장 강문실 감사위사무국장 유력
  • 김재하
  • 승인 2014.0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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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반기 정기인사 6일 오후 단행...전임 도정실세 복귀 주목

제주특별자치도 2014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6일 오후 단행된다.
 
제주도는 정기인사 예고를 오후 3시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오전 한.중 FTA 제9차 협상이 열리는 중국 서안으로 출장에 나섰지만 5일 이미 최종 결재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현재 강문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4기 도정 실세들의 본청 복귀도 주목되고 있다.

현재 국회 협력관을 파견중인 고경실 부이사관과 제주발전연구원 연구관으로 밀려난 양치석 서기관 등의 거취 등이다.
 
국장급 중앙교육 대상자 선발도 관심사다.

오승익 부이사관과 홍성택 서기관 등은 이미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상태다. 올해도 국장급에서 2~3명이 지방행정연수원과 국방대학원, 세종연구소 등에 장기교육을 거쳐야 한다.

이에 앞서 이명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오익철 부이사관, 고영복 제주도 녹지환경과장과 진기욱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등이 명예 퇴직을 신청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직급 승진은 서기관(4급)의 경우 제주도청에서 행정직 14명, 기술직 2명 등 16명이 승진한다. 제주시는 김동근 문화관광국장이 꼬리표를 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관 승진은 제주도청 46명,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 9명 등 총 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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