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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업무공백 대체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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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업무공백 대체인력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0.02.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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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오는 10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연차휴가, 보수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중국 등에서 입국한 사유로 입국 후 14일간 업무가 배제되는 경우 대체인력이 우선 배치 될 수 있도록 신청 안내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재단법인 경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성기)이 맡아서 운영 중이다. 현재 사회복지직 13명, 조리원 3명으로 16명의 대체인력이 채용돼 오는 10일부터 파견 가능하다.

권양근 도 복지정책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공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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