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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전원주 코치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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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전원주 코치선임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4.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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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은 10일 신임감독에 위성우, 코치에 전주원, 박성배를 선임했다.     

우리은행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은 대대적인 팀 분위기 쇄신 및 농구명가 재건을 목표로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하고 신임감독에 위성우, 코치에 전주원, 박성배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박성배 코치 또한 코칭스테프에 합류시켰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번 지도자 선임배경은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우승 전력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검증된 지도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구단주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위성우 신임감독은 1994년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실업팀 현대를 거쳐 프로팀 SBS와 오리온스, 모비스에서 6시즌간 활약했다. 위 감독은 현역 시절 끈끈한 수비와 기습적인 3점슛이 주무기였던 선수였다.
 
위 감독은 2005년 선수생활을 마감한 위 감독은 신한은행 코치로 선임돼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전주원 코치는 90년대부터 여자국가대표로 활약한 전 코치는 시드니 올림픽 4강 신화와, 올림픽에서는 남·녀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여자 농구의 전설로 통한다.
 
전 코치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신한은행의 5연패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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