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팬들과 함께 한다.
충남아산FC는 7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부천전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를 끊은 충남아산FC는 제주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유관중 전환 이후 아직 팬들 앞에서 승리하지 못한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전략이다.
박동혁 감독은 “최근 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지만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지금처럼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분명 성장하는 팀과 선수가 될 것”이라며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승리를 통해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구단 역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푸드렐라 브랜드 데이로 진행하는 이번 경기에는 선착순 입장 관객 500명에게 사인볼과 함께 기념품 박스를 증정한다.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드렐라 제품과 함께 아산스파비스 이용권, 도고파라다이스 이용권, 충무병원 종합건강검진권, 공룡월드 입장권, 오토엘 블랙박스 교환권, 신토불이 식사권, 사인볼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MD샵에서는 최대 50% 할인행사와 함께 선수들의 실착 사인 유니폼을 판매한다.
한편, 충남아산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는 GOLF CHANNEL KOREA,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