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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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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지원 나선다!
  • 최진섭
  • 승인 2021.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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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최대 100만원 지원 예정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신혼부부들의 전세자금 부담 해소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 5일까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젊은 세대들의 결혼장려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혼부부 가정에 대출이자를 지원해 출산과 양육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혼부부 모두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가 해당된다.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미만의 주택이며, 지원 금액은 연 최대 60만원이지만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40만원 한도로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원된다.

또, 심한 장애인이거나 다문화가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각각 10만원을 가산해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해당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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