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소외계층에 떡국떡 3200㎏ 전달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3200㎏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는 충남세종농협이 준비한 떡국떡을 지역본부와 15개 시·군지부가 동시에 참여해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충남세종본부는 170여명의 어르신이 입원해 생활하고 있는 공주참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떡국떡과 두유를 전달하고 응원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 국내 발생 1주기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숨은 일꾼과 소외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떡 전달 릴레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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