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벌써 13주째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7.3원 오른 ℓ당 1463.2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47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432.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별로는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이 지난주보다 12.0원 오른 ℓ당 1548.4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85.2원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지난주 대비 4.8원 오른 ℓ당 1440.2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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