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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요 진입도로변 대청소로 쓰레기 42.2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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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요 진입도로변 대청소로 쓰레기 42.2톤 수거
  • 강종모
  • 승인 2021.05.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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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노면 청소차.
전남 순천시 노면 청소차.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2달에 걸쳐 주1회 여순로·매천로·순천로 등 주요 진입도로와 해룡산단 입구 등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29.3㎞ 구간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완료했다.

이 도로들은 시 외곽에 위치해 달리는 차량에서 쓰레기를 던지거나 정차한 화물차에서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김태성 순천시 청소자원과장은 “우리 순천시는 환경미화원 및 시청 공무원 등 300명을 투입하고, 청소차량·노면청소차 등 장비 17대를 대거 투입해 도로변 녹지대 등에 불법 투기된 비닐, 페트병, 캔, 병, 플라스틱, 휴지 등 약 42.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청소는 장기간 방치된 불법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노면 청소차량도 함께 운행했다.

채금묵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주요 진입도로 및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내 집(상가)앞 청소하기 등 시가지 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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