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8:31 (금)
충남문화예술 거점 ‘충남미술관’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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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예술 거점 ‘충남미술관’ 밑그림 나왔다
  • 지유석
  • 승인 2021.07.21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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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2022년 하반기 공사 들어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 내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미술관을 건립키로 하고, 국내외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국제지명 방식으로 설계를 공모했다.(사진=충남도청 제공)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 내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미술관을 건립키로 하고, 국내외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국제지명 방식으로 설계를 공모했다.(사진=충남도청 제공)

[충남=동양뉴스] 지유석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 내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밑그림이 나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가 네덜란드 UN스튜디오와 함께 낸 작품을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미술관을 건립키로 하고, 국내외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국제지명 방식으로 설계를 공모했다. 당선작은 1차 토론·투표로 3개 팀을 선정한 뒤, 2차 투표를 통해 2개 팀을 가리고, 종합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를 최종 통과한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부산명지지구 복합문화시설 등을, UN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등을 설계한 바 있다.

도는 다음 달 중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UN스튜디오 컨소시엄과 계약을 맺고, 11개월 동안 실시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2022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총 사업비 933억원이 들어가는 충남미술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과 교육·세미나실, 수장고와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양승조 지사는 “문화는 행복을 좌우하고, 지역과 국가의 품격을 가늠케 하며, 문화적 역량이 바로 충남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충남미술관의 밑그림이 제시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2024년 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포신도시에 미술관과 도서관, 예술의 전당과 체육복합센터 등 정주여건이 어느 정도 구체화 된 만큼, 공공기관 유치에도 보다 힘을 써 나아가겠다. 환황해 중심도시를 넘어 품격과 문화가 흘러 넘치는 내포와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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