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6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706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9명, 감염원 불분명 10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진구 소재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업장에서는 지난 24일 직원 1명이 타 시도에서 확진돼 동료 직원 8명을 조사한 결과 동료 4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해당 사업장 누적 확진자는 직원 5명, 가족 접촉자 1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금정구 목욕장에서 종사자 1명과 이용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목욕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명, 이용자 8명, 가족 접촉자 1명으로 늘어났다.
연제구 요양병원에서는 직원 1명과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 2명, 환자 4명, 접촉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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