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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농협 8곳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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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농협 8곳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 선정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4.02.17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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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지역농협 영광의 8인방 조합장  위쪽 왼쪽부터 남이 이길웅, 노은 김영혁, 청주 남창우, 내수 민병천, 옥산 정환주, 생극 김관제, 충주 권오협, 이월농협 남기탁 조합장.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농협은 2013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에 청주농협, 청원군 남이농협, 충주시 노은농협 등 충북지역에서 8곳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그룹별 전국 1위인 최우수농협의 영광은 남이농협과 노은농협이 차지했고 전국 2~4위까지의 우수농협은 청주,내수,옥산,생극,충주,이월농협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농협에는 우수직원 특별승진과 우수조합장상, 최고경영자상,유공직원 표창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1t 승합차량이 수여됐다.
 
시상대상 전국 60개 지역농협에서 충북에서만 8개 농협이 수상함으로써 전체 점유비 13%를 차지하는 등 사상 유래 없는 쾌거를 올려 농업인 조합원들로부터 축하와 찬사를 받았다.
   
임형수 충북농협 본부장은 “충북의 열악한 규모와 지리적 농업환경에도불구하고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임직원들이 농업인조합원의 소득과 실익증대를 위해 지역과 상생하고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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