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2:46 (월)
장석웅 전남교육감, 4년간 장정 책속에 담아
상태바
장석웅 전남교육감, 4년간 장정 책속에 담아
  • 서한초
  • 승인 2022.02.26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출판…아이들과의 약속
26일 전남 순천서 출판기념회…축하객 줄이어
전남 교육 변화의 물꼬…미래 대전환 대장정 시작
26일 오후3시경,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출판기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DB)
26일 오후 3시께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출판기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뉴스DB)

[전남=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4년간의 장정을 마감하는 소회를 책으로 엮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전남지역 교육현장 곳곳을 다니면서 아이들과 약속한 이야기들을 소담하게 담아냈다.

26일 전남 순천에 위치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는 하루종일 사람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았다.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과 출판을 축하하려는 지인들이 조용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도 축하행렬에 합류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출간한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사진=동양뉴스DB)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출간한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사진=동양뉴스DB)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를 좋아하는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 교육의 미래를 아이들에게서 찾았다. 교실의 혁신을 이뤄낸 그는 이제 새로운 전남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려고 한다.

표정을 감추지 않는 아이들처럼 장석웅 교육감은 아이들 곁을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 4년 동안 신안 가거도 섬마을에서부터 지리산 자락의 산간오지 분교까지 발길을 닿지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전남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의 책을 통해 “전남 교육 변화의 물꼬가 시작됐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 전남’이라는 큰 강물을 마주한 만큼 미래 대전환을 향한 대장정의 물결이 시작됐다”고 밝히고 “그 대장정의 길에 스스로 꽃길이 돼 교육의 봄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