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정영균 민주당 전 청년위원장 전남도의원 출마
상태바
정영균 민주당 전 청년위원장 전남도의원 출마
  • 서한초
  • 승인 2022.04.05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의 미래 동부권 통합…행정통합 불쏘시개 자임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정영균 예비후보.(사진=동양뉴스DB)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정영균 예비후보.(사진=동양뉴스DB)

[순천=동양뉴스] 서한초 기자 = “순천 100년 미래는 전남 동부권 통합이다.”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주민 곁으로 들어간 정영균(사진) 더불어민주당 전 청년위원장이 당차게 발표한 일성이다.

지난달 28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남도의원 순천시 제4선거구(왕조1·서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조례동 법조타운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정영균 예비후보는 외유내강의 임업 전문가다.

지방정부 소멸의 위기의식을 간파한 정영균 예비후보는 통합만이 살 길이라는 주장이다. 순천 100년의 미래를 순천·여수·광양 행정통합에 두고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역동적인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전문 임업인으로서 환경과 탄소중립정책개발에 주력하고, ‘숲속의 전남’을 완성하는데 함께 하겠다”며 “합리적인 해결책과 대안 제시를 통해 순천과 전남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남 동부권 행정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일축했다.

정영균 예비후보는 전남선도임업인 31호로 농업회사법인 ‘숲정이’ 대표이며 조례초교 운영위원, 순천시 바둑협회장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