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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급대책 회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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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급대책 회의 시행
  • 김상우
  • 승인 2022.07.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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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응체계 구축 및 취약시설 감염관리교육 실시 등 대응방안 논의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이정헌 보건소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실무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이르면 올 여름부터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방안 논의를 위해 시행됐다.

(사진=거창군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조치‧대응사항 전반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구축,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 추진, 4차 예방접종률 제고 등의 방안을 논의했으며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사전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코로나19 검사, 처방, 대면‧비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적극 확보하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장기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및 비대면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군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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