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번 폭우로 한강공원 수영장 뚝섬·여의도·광나루·잠원 등 4곳과 난지·양화 물놀이장 2곳을 운영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현장 복구 시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본부에 따르면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1만2000㎡/s를 넘어섰다.
시는 한강공원 전역에 방문을 자제하고 한강 수위가 낮아지더라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므로 해당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