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병원·약국·음식점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보건의료상황실(061-749-6905)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진료하는 병원 52개소, 문 여는 약국 52개소, 음식점 385개소가 운영되며, 추석날인 10일(토요일)과 11일(일요일)은 보건소에서 일반 진료와 코로나19 확진자에 한해 비대면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선별 진료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09:00~18:00까지 운영되므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과 자가 진단 키트 검사결과 양성자 그리고 60세 이상은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뱀 물림, 벌 쏘임 등 응급환자는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SNS,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전용 순천시 의약관리팀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대응과 의료공백은 물론 음식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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