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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10경(景)' 새롭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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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10경(景)' 새롭게 선정
  • 이재룡
  • 승인 2022.10.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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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8경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 추가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10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해 '성주10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10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해 '성주10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성주10경(景)'은 ▲1경 성주 가야산 ▲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둘레길 ▲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5경 성밖숲 ▲6경 세종대왕자태실 ▲7경 한개마을 ▲8경 성주역사테마공원 ▲9경 성산동고분군 ▲10경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이다.

위원회에서는 2009년에 선정된 성주 8경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를 추가해 확정된 것으로, 기존 '가야산만물상'을 가야산의 최고봉인 칠불봉과 금강산에 비견되는 만물상과 신규 탐방로 개방을 앞두고 있어 성주 가야산 알리기의 일환으로 '성주가야산'으로 재정비 하는 등 명칭을 정비했으며,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 고분군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에 새로 바뀐 성주10경(景)이 성주를 대표하는 명소로서 자연·문화·역사를 간직한 성주의 관광 이미지 개선은 물론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관광도시로 성주를 도약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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