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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호우 예보에 사전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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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호우 예보에 사전대비 지시
  • 서다민
  • 승인 2022.1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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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와 돌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사전대비를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산림청장, 강원도지사, 경북도지사는 호우, 돌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없는지 살피고,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또 “산간 지역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과 낙석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도시지역은 저지대 주택 및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며, 낙엽으로 인한 배수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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