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인물 ‘좋은 자치단체장’에 김영환 충북지사가 14일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봉사 등 12개 분야 250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로,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선정된 좋은 자치단체장 분야는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나라와 지역사회 갈등 조정 및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광역 2명, 기초 4명의 단체장이 선정됐다. 기초단체장 중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선정돼 충북에서는 2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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