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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전쟁 1년…주권·영토보전·독립 존중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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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전쟁 1년…주권·영토보전·독립 존중돼야”
  • 서다민
  • 승인 2023.02.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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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독일로 넘어온 우크라이나 피난민들<br>​​​​​​​[로이터=동양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독일로 넘어온 우크라이나 피난민들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외교부는 24일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과 독립은 존중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 관련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지지하며 이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앞으로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지원을 공약하고, 이를 통해 지뢰제거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전력망 복구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및 무상개발협력사업을 통한 재건 지원 등을 중심으로 가능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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