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 소개 및 미래 제시,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민선8기 농정비전의 핵심사업인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농촌진흥청 디지털 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의 '스마트농업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네이버 클라우드 류재준 이사의 '네이버 클라우드가 생각하는 스마트팜' ▲유비엔 안은기 대표의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경북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신기술 실증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북농업이 디지털 농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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