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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치매노인 안심돌봄은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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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치매노인 안심돌봄은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 강종모
  • 승인 2023.06.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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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며 치매환자들이 최대한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키 위해 모든 시민들과 협력해 더 나은 치매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 사람중심 돌봄으로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 실현

순천시는 치매관리의 새로운 접근을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키 위한 사람 중심 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선언 이후 2019년 치매안심센터가 정식으로 개소, 치매돌봄에 경제적 비용뿐만 아니라 주·야간 노인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했다

순천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7만2294명으로 전체 인구 중 2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 추정환자도 5424명으로 급증했다.

그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수는 3414명으로, 추정 환자 대비 63%에 그치고 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아직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관리 중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에서 거주 중인 대상자는 2004명(58.7%)이며 주·야간 및 요양원·병원에서 거주 중인 대상자는 1410명(41.3%)로 나타났다.

이에 순천시는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환자가 최대한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민·관 협력을 통한 신속한 치매환자 발굴 및 관리강화

100세 시대는 꿈이 아닌 현실의 나이로 다가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정책사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초기에 발견해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어 치매환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순천시는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활성화와 협약병원(중앙병원)을 기반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진단을 위한 검사를 실시해 신속하고 촘촘하게 치매 환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치매 원스톱 서비스와 송영서비스로 치매 돌봄 강화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사례관리 등이 포함되며, 지난해부터는 보훈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시민들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운전자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운전자연합회 순천지회에서는 송영서비스 운전자를 선발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와 1:1 안심 결연을 통해 순천형 치매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경희 순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순천시는 순천형 치매 돌봄을 위해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확대하고 조기 관리에 집중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해부터는 치매 진단을 위한 진단비, 감별비 23만원을 소득제한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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