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1층에서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은 커피 머신 혹은 핸드 드립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싶은 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다.
특히 가족단위 체험도 가능해 주민들에게 또 다른 추억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와 협력해 원데이 클래스(One day Class) 과정 및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신청을 받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리스타 체험관에서 즐거운 체험과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고, 앞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을 많이 사랑해 달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용의 장소를 제공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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