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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특성화고 공동 실습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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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특성화고 공동 실습소 개강
  • 오효진
  • 승인 2014.03.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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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첨단 기자재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실습소가 청주공고 실습소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공동 실습소는 개별학교에서 접하기 어렵고 산업체 활용빈도가 높은 첨단 기자재를 지정학교에 설치해 동일계열의 학생들이 단기간 입소해 실습하는 시설이다.

도내 공동 실습소는 공업계열은 청주공고와 충북공고에, 농업계열은 청주농고에 각각 설치돼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청주공고와 충북공고 등 공업계열은 기계금속계열과 전기·전자·통신 계열 과정으로 ▲청주농고의 농업계열은 동물자원 계열과 원예과 계열로 나눠 운영된다.

올해는 연간계획에 따라 공업계열 9개교 1671명, 농업계열 4개교 558명 등 도내 특성화고 학생 2230여명이 5~9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 실 습소 개강으로 학생들에게 첨단 기자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가 원하는 직무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공업계열 10개교 1812명, 농업계열 5개교 548명 등 도내 특성화고 학생 2360명이 공동 실습소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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