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은 5일 보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노후돼 쇠락해 가는 시가지를 사회, 경제, 문화, 물리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기능이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열렸으며, 공모사업 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선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 수렴은 물론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시장번영회 등 주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전국 230개의 지자체와 경쟁해 최종적으로 9개소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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