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 고기동 행안부 차관이 대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 현황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5개구 통합관제사와 경찰이 합동으로 근무하며 범죄, 재난 등이 발생하는 경우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행안부도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기동 차관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산책로와 공원 등 외곽지역에 지능형 보안카메라(CCTV)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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