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제49대 순천교도소 조병주 소장이 오는 22일 취임한다.
조병주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속 직원들에게 교정공무원으로서 사명과 긍지를 가지고, 수용질서 확립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신임 조소장은 “한 가족으로 이해와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주 소장은 1998년 7급 공채(교정간부 42기)로 임용되어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 법무부 코로나19 교정시설긴급대응단 반장, 교정본부 직업훈련과장, 장흥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순천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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