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도 일원에서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진행했다. 나머지 20개 종목은 시·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실력 향상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을 계속하며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체계적인 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장비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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