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이동형 독서교육 공간 ‘꿈의 책버스’를 외부와 내부를 개선해 학생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독서공간으로 새단장 했다고 9일 밝혔다.
꿈의 책버스는 도내 중·남부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9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교육과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책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급별 독서교육 이후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체험을 하도록 지원한다.
체험 행사의 하나로 배지 만들기, 자율독서, 읽어주는 책(아이윙)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교육도서관 이종수 관장은 “꿈의 책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