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성적우수자 등 총 253명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합천=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는 1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이사장, 공원석 이사 등 총 8명의 교발위 임원과 46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성적우수자 39명 △성적우수자 관내 고교진학 41명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14명 △수능 성적우수자 4명 △희망장학금 36명 △예체능특기자 119명으로 총 253명에 1억971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윤철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의 꿈을 향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년동안 3789명에게 34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육여건개선 및 인재육성사업 등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적법하게 군 출연금을 지원받기 위해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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