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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한국미협 부이사장, ‘전남제주미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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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한국미협 부이사장, ‘전남제주미술인상’ 수상
  • 강종모
  • 승인 2024.04.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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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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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승열 한국미협 부이사장(왼쪽)이 장을석 전남미협 지회장과 전남제주미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전남미협 제공)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김승열 한국미협 부이사장이 ‘전남제주미술인상’에 선정됐다.

㈔한국미술협회 전남지회·제주지회가 지난 13일 오후 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 ‘제2회 예향탐라교류전’에서 김승열 부이사장은 전남도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제주미술인상’을 수상했다.

김승열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순천제일대학교 디자인교수로 25년간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으며, 이 밖에도 순천예총회장, 경기도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추진·심사위원, 순천만국제환경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기념 국제수채화페스티벌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해 전남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현재는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 한국미협 부이사장, 전남미협 자문위원장 등 한결같이 예술계의 발전과 전남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예향탐라교류전’은 제주4·3사건과 여순10·19사건의 아픔을 겪은 양도의 교류의 장으로서 예향이라 불리는 전남도와 천혜의 경관 제주도가 교류하며 미술 발전 지평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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